사진제공=인천 남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 남구는 지난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1/4분기 으뜸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으뜸자원봉사자로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의 자원봉사 활동실적이 우수한 남구 소속 자원봉사자 김미선 씨 등 4명이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미선 씨는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청소년 법정동행 보좌활동, 유해업소 단속 등 청소년에게 건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장선 공고를 인정받았다. 또 김연실 씨는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활동과 주인공원 사랑지킴이 등 쾌적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오현영 씨는 자율방범활동, 청소년 선도봉사, 방역소독활동 등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조양순 씨는 희망을 여는 가게의 생활용품 정리, 포장, 배달서비스 및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등 이웃과의 사랑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 타의 모범이 돼 선정됐다. 한편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매분기마다 자원봉사에 헌신하는 우수 자원봉사들을 으뜸자원봉사자로 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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