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전경
[익산=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전북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은 오는 6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및 뮤직토크콘서트는 오후 6시 30분부터 전주 한옥마을 내 자리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2016년 정신건강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올해 홍보대사를 위촉 전북도민 정신 건강 인식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홍보대사로 JTV 라디오 DJ인 장혜라씨와 감성뮤지션 뮤즈그레인, 이상한 계절, 음담악설을 위촉했다.
음악과 문화를 통해 전북도민에게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친숙하게 접근하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상열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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