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4일 기획재정부 등 중앙 부처를 방문해 2017년도 국비지원 지역 현안사업을 사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부처별 예산 편성에 한발 앞서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정부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산업부․농식품부․해수부․국토부 등 6개 부처 차관을 릴레이로 면담한 가운데 특히 예산과 사업타당성 평가를 거머쥔 기획재정부 간부진을 집중 공략했다. 송 지사가 정부 세종청사에서 기획재정부 박춘섭 예산실장을 만나 전북도의 핵심사업을 설명하며 예산확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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