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월화드라마 ‘대박’ 영상 캡처)
[일요신문] ‘대박’ 장근석이 임지연을 색시로 삼기로 마음 먹었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백대길(장근석 분)과 담서(임지연 분), 이인좌(전광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대길은 저잣거리에서 마주친 담서의 모습을 보고 한 눈에 반했다. 이후 다시 투전 판에서 담서를 목격하고 이인좌(전광렬 분), 담서와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다.
백대길은 담서에게 “여자 손이 뭐 이리 거치냐”며 “왜 투전판에 있냐”고 궁금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 처자 오늘부터 내 색시로 점찍었다”며 “댁들은 모르지만 난 안다. 네가 내 색시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에 담서는 어이없어하면서 “네 놈이 정녕 죽고 싶은 것이냐”면서 버럭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