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6일 오전 광주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시 중견간부리더과정 참가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더불어 행복한 광주공동체’라는 주제 강연을 하고 행정은 사람중심의 행정, 소수자와 약자를 배려하는 행정이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시 제공> ilyo66@ilyo.co.kr
[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윤장현 광주시장이 6일 광주지방공무원교육원 중견간부리더과정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행정은 사람중심의 행정, 소수자와 약자를 배려하는 행정이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이날 시 중견간부리더과정 참가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더불어 행복한 광주공동체’라는 주제 강연에서 “개개인에게 주어진 기회와 권한, 예산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광주의 미래가 달라진다”며 “과거완료형에 묶여있지 말고 호기심과 설렘을 갖고 적극적으로 세상과 교감하며 후손들을 위한 넉넉한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 최대 현안은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사업’이고,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는 꿈이 아니라 우리가 반드시 가야할 현실이 됐다”며 “우리 아들, 딸의 미래를 개척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시민 홍보와 열기 확산에 적극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지방공무원교육원은 사람중심 시정철학 공유․소통확산을 위해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현장중심의 문제 해결 능력 배양과 참여․현장 중심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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