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9배 일본 3.25배 ‘선수보다 감독’
한국의 경우 감독 연봉이 선수 평균 연봉의 약 2.9배에 달한다. 물론 최근 급격하게 몸값이 치솟은 덕분이다. 이는 일본의 경우와 유사하다. 일본프로야구에선 감독 평균 연봉이 1억 2210만 엔. 선수 평균 연봉이 3750만 엔이다. 감독이 선수에 비해 약 3.25배 비싼 연봉을 받고 있다.
최근 국내 리그에서의 감독 몸값 상승은 프로야구 전체의 부가가치 상승이란 차원에서 바람직한 일일 수도 있다. 하지만 프로야구 전체가 스타플레이어 위주의 운영이 아닌 감독 중심의 판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도 뒤따르고 있다.
김남형 스포츠조선 야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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