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센터는 지난 1월 영·호남 상생협력 차원에서 전남창조센터로부터 전남·‧여수지역 IoT 기업 2개사를 추천받아 전담기업인 롯데와 관련된 사업에 대해 판로지원이 가능한지 타진했다.
그 결과 롯데정보통신은 롯데케미칼에서 진행하는 IP프로젝트에 방폭형 CCTV를 구축·관리하는 시스템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3월말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창조센터 간 협력해 지역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성공사례가 됐다.
이번 사례를 계기로 양 센터 간 협력을 통한 판로지원이 유통, 문화·콘텐츠,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창조센터는 부산시 및 유관기관, 전담기업(롯데)와의 협업을 통해 유통, 영화·영상, IoT 3개 분야에서 가치고도화를 통한 혁신상품 및 기업 육성, 영화·영상 창작 생태계 조성, IoT 기반 스타트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IoT 분야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문가 양성, 창업기업 및 우수 기술을 발굴했다.
스마트시티 구축 시범사업으로 빌딩에너지절약서비스(BEMS), 스마트톨링 구축 등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해외 판로개척 확대 및 해외 네트워크 활성화와 스타기업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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