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동은 지난 2월부터 3대 행정서비스 맞춤형복지 실천을 위해 거동불편 고령자 및 장애인의 지원물품 가정배달을 위한 “나르미 행정서비스” 와 65세 이상 무의탁 홀몸 어르신들께 직원 전원이 1일 2가정씩 안부전화 하기 “홀몸 어르신 126안부 콜”과 관내 “직원 1경로당 담당제”를 시행해 어르신들의 근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문제 해결에 열정을 쏟고 있다.
관내 65세이상 760여 가구 및 장애인 280여명에 대해 생활의 어려움을 가가호호 방문해 듣고 거동 불편한 사항을 대신해 정부양곡 및 민간지원 물품을 직원이 직접 가정까지 배달하고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 직원이 업무개시와 종료 후 매일 안부 전화를 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 동절기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운영의 문제점 청취, 벽지 및 장판교체, 이중창호 설치, 비바람 가림막 설치 등 120여회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박귀옥 완산동장은 “발로 뛰는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인 자세로 복지사각지대를 직접 찾아내어 완산동만의 차별화된 복지행정 구현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복지마을 완산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ilyod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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