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위촉된 법률상담관은 구미시 고문변호사와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변호사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매월 넷째 주 월요일 오후 2~5시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달에 채용된 기획예산담당관실의 김광호 변호사가 총괄이 되고, 지역실정에 밝은 지역 변호사들이 대거 참여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법률서비스 제공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위촉식에서 이들 법률상담관들은 “시민의 법률적 권익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법률상담에 힘써 나가겠다”고 결의했다.
남유진 시장은 “시민이 만족하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미시 법률상담관으로서 봉사정신과 열정을 가지고 정확하고 친절한 법률자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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