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방문 당시 모습.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가 박시환 기획조정실장.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홍근)이 지역 최고의 거점 병원이 되기 위한 발걸음을 본격적으로 내딛었다.
구포성심병원은 우선 지난 7일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써 전국 최고의 의료서비스로 명성이 높은 미즈메디병원과 협력을 맺었다.
이를 통해 의료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의학정보, 병원경영 정보, 의료기술 자문 및 직원들의 견학 등에 대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같은 날 김포한강 신도시 랜드마크 병원인 김포뉴고려병원을 방문해 지속적인 경영정보를 교류와 직원들의 학습을 위한 견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을 요청했다.
이어 다음날인 8일에는 지난 2007년 협력병원으로 지정된 전국 최고의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을 방문해 다시 한 번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기획조정실장은 “부산에서 최고의 병원이 되기 위해 전국 유수의 병원들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서로 협력하겠다”며 “앞으로 부산최고의 지역거점 종합병원, 부산의 랜드마크 병원으로써의 면모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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