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도교통연수원과 장흥군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장흥에서 개최되는 국제통합의학박람회 관람객 유치와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김성 장흥군수와 배병화 전라남도교통연수원장은 12일 장흥군에서 양측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통합의학박람회 참여와 함께 온․오프라인 홍보, 관람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연수원 및 운수종사자들에 대한 박람회 입장권 할인, 교통법규 준수 및 교통문화 선진화 등을 추진한다.
김성 군수는 “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성공하려면 도내 운수 종사자들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현지를 찾는 많은 관람객들을 배려하는 교통질서와 문화의식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병화 연수원장은 “전남의 2만 3천여 운수 종사자들이 통합의학박람회 성공을 위해 앞장서고 모범을 보일 수 있게끔 교통연수원 교육 및 현지 순회교육 과정에서 널리 알리고 박람회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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