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출처=KBS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유아인의 ‘태양의후예’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13일 KBS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윤기오빠가 아니라 엄홍식 이지 말입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유아인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카메오 촬영 중인 유아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유아인은 대본에 집중하며 은행원으로 변신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아인은 지난 6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13회에서 강모연(송혜교 분)의 대출을 거절하는 은행원 역으로 깜짝 출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아인이 ‘태양의 후예’ 카메오 촬영을 마쳤다고 알려졌을 당시, 유아인이 강모연과 윤명주(김지원 분)의 사랑을 동시에 받았던 ‘윤기오빠’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지만, 은행원으로 등장해 더 큰 재미를 안겼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14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