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역 청소년 및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양궁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일반주민 및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상리양궁장에서 운영된다.
체험교실 교육은 구청 직장운동경기부인 양궁선수단 지도자와 선수 5명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기초 이론교육부터 기본자세, 화살 끼우기, 활 당기기, 반복 쏘기 연습 등으로 진행된다.
구청은 또 양궁 체험을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양궁 이론, 기본자세 배우기, 체험실습 등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양궁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체험교실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양궁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 2개교를 신청 받아 오는 6월 운영할 예정이다.
양궁 체험교실 운영 및 신청 문의는 서구청 문화홍보과 또는 서구체육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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