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경북 포항시는 대형차량 등으로 상습적으로 정체가 심한 오천시장 앞 지방도 929호선에 중차량 우회표지판 3곳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우회표지판은 오천 중·고등학교 앞 삼거리와 신흥중학교 앞 지방도 929호선 내에 예고표지판과 본 표지판 등 총 3개가 설치됐다.
건설과 관계자는 “5일마다 열리는 오천 장날과 출퇴근 시간 등 대형차량의 통행으로 정체가 심했으나 이번에 중차량 우회표지판을 설치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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