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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송중기가 팬미팅 수익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17일 송중기는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국내 팬 4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팬미팅을 가졌다.
이날 팬미팅에서 송중기는 팬미팅 티켓 비용을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팬미팅에서는 배우 박보검의 깜짝 출연과 함께 절친한 친구 이광수도 참석했다. 또한 가수 거미가 출연해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송중기는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인 KBS2<태양의 후예>로 국내는 물론 중국과 동남아권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송중기는 이번 팬미팅 이후 태국과 방콕 일정을 소화한 뒤 중화권 팬미팅을 이어간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