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롯데몰 동부산점, 롯데삼동복지재단과 ‘2016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복지증진을 위한 나눔활동’에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이어가는 한편,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발 벗고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롯데몰 동부산점,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우선 첫 활동으로 올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기장군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6명에게 1인당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몰 동부산점 나연 점장은 “기장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동행하는 롯데몰, 화합과 소통에 기여하는 롯데몰이 되겠다”고 밝혔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나눔 활동은 더불어 사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마음을 모아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롯데몰 동부산점 직원들과 롯데삼동복지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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