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공익재단의 지원으로 <2016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에 참가한 부산지역 사회복지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시원공익재단이 올해도 부산지역 사회복지사들의 건강 달리기를 지원했다.
시원공익재단은 24일 부산 해운대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16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에 참가한 부산지역 사회복지사 300명의 참가비를 후원했다.
재단은 2011년부터 해마다 사회복지사들의 마라톤대회 참가를 지원해왔으며 지금까지 1,400만원을 전달했다.
시원공익재단은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대선주조㈜가 40억 원 전액 출자해 2005년 설립한 부산 최초의 민간 공익재단이다.
대선주조의 어려운 경영 상황으로 모기업인 비엔그룹이 운영비를 지원해 공익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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