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건환경연구원, 17개 시군 61곳 대상 우라늄 등 47개 항목 검사
이번에 실시하는 수질검사는 전남지역 17개 시군 먹는물 공동시설 61곳에 서 이뤄진다.
여시니아균, 우라늄 등 47개 항목의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해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일시 사용 중지 및 재검사를 할 계획이다.
전남지역 1일 이용 인구가 50인 이상인 약수터, 샘터 등 먹는물 관리법에 의한 먹는 물 공동시설은 61곳이다.
1일 평균 8천 8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안전하게 마시도록 정기 수질검사를 하고 있다.
지난해 총 6회에 걸쳐 수질검사를 한 결과 ‘안심’ 34곳, ‘양호’ 22곳, ‘주의’ 3곳, ‘우려’ 2곳으로 나타났으다.
‘우려’ 시설은 수질검사를 추가로 2차례 더 실시해 안전을 강화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06년부터 유명 약수 24곳을 소개하는 ‘남도약수’를 운영하고 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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