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서를 들고 있는 사진 왼쪽부터 강용주 광주트라우마센터장, 김희중 광주인권평화재단 이사장. <광주시 제공>
[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광주트라우마센터가 지난 20일 광주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광주인권평화재단(이사장 김희중 대주교)과 트라우마 치유사업 공동개발 및 운영 등에 협력키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트라우마 치유사업의 공동개발 및 운영 ▲광주를 치유 공동체로 만들기 위한 사업 ▲공익적 활동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 등에 협력하게 된다.
한편, 광주인권평화재단은 5·18민주화운동 30주년을 맞아 지난 2010년 가톨릭광주대교구가 설립, 그동안 해외 지원과 연대 사업, 인권과 평화를 주제로 한 학술‧교육‧시민강좌‧청소년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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