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는 28일 오후 전북혁신도시 소재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과 ‘환경문제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국토정보와 환경분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사진 왼쪽부터 LX공사 김영표 사장,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광국 원장.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과 손잡고 환경문제의 예방과 해결에 나선다.
LX공사는 28일 오후 전북혁신도시 소재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과 ‘환경문제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국토정보와 환경분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국토정보 및 환경 분야 협력사업과 연구 △지식정보의 공유를 위한 교육 및 세미나 추진 △관련분야 기술교류 및 연구 개발의 공동 협력과 홍보 등을 뼈대로 하고 있다.
김영표 사장은 “오늘 협약이 공간정보의 활용을 통해 환경문제의 예방과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한다.”면서“국토정보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정부 3.0을 통한 국민 행복과 환경안정성 확보를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광국 원장도 “국토정보의 전문기관인 LX공사와 손잡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양 기관이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민 행복의 터전인 국토의 자연생태계 보전과 청정 환경 확보에 힘을 합쳐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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