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회장 이진수)는 지난 4일 대동대학교·신라대학교·부산여자대학과 인구문제 인식전환과 관련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협약식은 대학별 동아리 홍보캠페인을 통한 저출산관련 인식개선 및 결혼 친화 가치관 확립 후 대학생에게 전파를 통해 가족 친화적 가치관 형성으로 결혼기피 및 만혼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학생들이 스스로 미래 인구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도록 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위해 이뤄졌다.
협회는 협약에 따라 우선 시범사업으로 3개교를 시작으로 정기모임, 홍보캠페인, 결혼가치관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발대식은 오는 12일 부산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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