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71개교 1천69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도의회는 2009년부터 매년 전남 22개 시·군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해왔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참가 학생들이 도의회 본회의장 의원석에 앉아 투표를 통한 의장선거와 찬반토론, 표결 등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한다.
5분 자유발언으로 자신의 의견도 제시한다.
명현관 도의장은 “학생들에게는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의원과 의회의 역할을 알게 해주고 민주시민 의식을 갖는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2014년 59개교 1천185명이 참가한데 이어 2015년에는 64개 학교 1천410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71개교 1천692명이 신청해 해마다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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