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 경북 경산고서 ‘편지쓰기’ 행사 진행

[경산=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이춘호)은 18일 경북 경산고등학교를 찾아 편지쓰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일깨우고 청소년의 인성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진흥원에 따르면 ‘1년 후 나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편지쓰기 행사는 한국편지가족 강사 10명이 강의를 진행하고, 학생들은 1년 후 자신을 생각하며 편지를 작성했다. 

 이춘호 원장은 “속도와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디지털 시대에 편지쓰기는 창의적인 사고와 진정성을 전달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라며, “전 국민 이 편지를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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