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지방중소기업청.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은 20일 창업기관 간 협업 및 공동 사업 추진을 통한 창업 분위기를 확산을 위해 제1회 인천창업지원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인천지방중기청 등 11개 창업지원 기관은 기관별 창업지원 시책과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인천지역 창업 활성화 및 창업기업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창업지원기관협의회는 창업프로그램을 분야별·단계별로 체계화해 창업지원 효율성을 제고하고 창업지원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한 창업인프라를 구축을 위해 구성됐다.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사업 추진·관리를 위해 협의회 산하 실무추진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실무추진위원회는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추진 상황 점검, 성과 공유 등 실무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아이디어가 상품으로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술력과 제품에 대한 자신감도 중요하지만 시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면서 “창업기관협의회가 인천지역 창업 분위기 확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지원 기관은 인천중기청, 창업선도대학, 창업보육센터(4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1인창조비즈니스센터, 인천벤처기업협회, 인천테크노파크, 소상공인진흥공단, 인천정보산업진흥원, 한국소호진흥협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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