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부산동부지청(지청장 이규원)은 지난 20일 오후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관내 대형숙박업 협의회 관계자 등 20여명과 힘께 재해예방 간담회 및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
이날 간담회와 캠페인은 최근 부산동부지역 음식및숙박업을 중심으로 사고재해가 다발함에 따라 안전의식 제고 및 재해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유관기관별 역할분담을 통한 체계적인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 부산동부지역 음식및숙박업 재해를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협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캠페인을 통해 해운대재래시장 일대 음식업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음식업 재해사례 및 작업 전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이규원 지청장은 “유관기관 간의 체계적인 역할분담, 인프라 공유, 유기적인 유대관계 유지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부산동부지역 음식 및숙 박업 재해감소에 가시적인 효과로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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