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에 따르면 전문관에 선발되면 경력평정의 가산점을 받고, 수당도 최대 월 40만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원들이 원하는 희망부서 보직을 신청받아 정기인사에 반영할 예정으로 소통을 통한 인사행정 혁신을 추진 중에 있다.
오산시 이영애 자치행정과장은 “타시군에서 거의 추진하지 않는 전문직위를 우리시가 올해 추진 중”이라며 “시행착오도 있지만 직원들의 호응이 높아 앞으로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희망부서 신청은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제도“이라며 ”이처럼 직원들의 의견을 인사행정에 적극 반영하여 인사분야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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