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출처=김희정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김희정이 YG엔터엔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향후 활동에 이목이 쏠린다.
23일 YG엔터테인먼트는 김희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누션, 에픽하이, 빅뱅 등 힙합 뮤지션을 기반으로 한 매니지먼트사. 최근 최지우, 차승원, 이종석, 김희애 등 배우들을 영입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지만 아이콘, 위너 등 힙합을 기반으로한 신인 그룹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또한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와 ‘언프리티랩스타’ 시리즈에 지속적으로 연습생을 출연시키며 힙합이라는 정체성을 이어가고 있다.
때문에 걸스힙합 크루 활동을 했던 김희정의 YG엔터테인먼트 계약에 “어울린다”, “당연한 거 같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희정은 2000년 드라마 ‘꼭지’로 데뷔해 ‘왕의 얼굴’, ‘후아유’, ‘맛있는 연애’, ‘화정’, 영화 ‘멋진 하루’, ‘나는 공무원이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