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교직원 350여명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최근 전통 인쇄자료가 전산자료로 변화함에 따라 이에 따른 수요를 반영하고,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학에 따르면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금오공대 도서관에서 서비스 중인 전자책을 비롯해 전자저널, 사이버 강좌, 오디오북, 멀티미디어 등의 이용법을 안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이뤄졌다.
특히 대학의 연구 및 학습에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학술자료인 국내․외 전자 자료의 이용방법 안내와 어학 사이버강좌의 모바일도서관 체험에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행사에는 국내·외 학술지와 이러닝(e-Learnig) 전문 업체 12곳이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임재권 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서비스 중인 전자 정보자료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고 이용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학술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전자정보 활용 능력 향상으로 학생들이 학습능력 및 취업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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