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자도․황도 등 활용 청년 사랑하는 도민 마음 표현해 볼거리 제공
일반벼를 심은 녹색 바탕은 전남의 친환경 농업을 의미하며, 자색 글씨는 전남을 이끌 청년들의 열정을 나타낸다.
자색 글씨 주변 황색 테두리는 전남 청년의 열정을 통한 도전과 도약을, 가운데 하트는 청년을 사랑하는 전남 도민들의 마음을 의미한다.
농업박물관은 색깔 있는 벼를 이용한 논 그림 연출로 농업테마공원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민에게 농업을 통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색깔 있는 벼가 성장하는 동안 ‘청년♥전남’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모를 심을 때부터 수확하기까지 농업이 주는 색의 변화와 예술성을 감상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6월부터 10월까지 농업테마공원 입구와 한옥호텔 영산재에서 내려다보면 한눈에 논 그림을 볼 수 있다.
김우성 관장은 “논 그림 연출 행사를 시작으로 농업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을 새로운 볼거리, 체험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농업테마공원을 중심으로 농촌자원의 가치와 전남 관광 이미지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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