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는 25일 오전 ‘무재해 1배’를 달성한 (주)부산이앤이(대표 이상석)를 방문, 무재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유공직원을 표창했다.<사진>
이날 수여식은 사업장 대표와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인증서 수여와 함께 사업장 자체 안전유공자 표창, 안전결의문 낭독, 안전실천 리본달기 등을 통해 재해 없는 일터를 위한 결의를 했다.
(주)부산이앤이는 부산지역 내 생활폐기물을 연료화하는 발전소로 2014년 7월 27일 무재해운동을 시작, 2015년 9월 7일까지 149,700시간 넘게 무재해를 이어오고 있다.
심재동 본부장은 “무재해 달성은 안전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와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이뤄질 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무재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사업장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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