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주군 제공
[성주=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김항곤 성주군수가 성주참외 해외판촉에 나섰다.
성주군은 김 군수가 지난 24일부터 5일 간 일정으로 성주참외 해외판촉과 시장개척에 참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첫 방문지인 말레이시아에서는 지난해 약 4t 정도에 머물렀던 수출을 2개월 간 약 10t으로 늘리는 성과를 보였다.
또 말레이시아 AEON사 임원진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참외 입점 매장수를 더욱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AEON사 대형 벤더업체인 아틀란틱사와 참외 60t(30만불 상당) 수출 MOU를 체결했다.
김 군수는 26일 홍콩을 방문, 최대 슈퍼마켓 체인인 CHamPion사 10개 지점에서 성주참외 특판행사와 MOU를 체결한 후 홍콩 aT를 방문, 수출 확대 방안을 협의한다.
cuesign@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