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전경
26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연수단은 헤드스타트 기관 관계자로부터 프로그램을 소개 받은 후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슈퍼바이저 모린은 이 자리에서 “헤드스타트는 1965년에 시작되었고 현재 미국 전역의 3천만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여 저소득층 취학 전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언어, 작문, 수학 등의 학습은 물론이고 이 닦는 법, 감정조절, 주의 친구 및 어른과의 친해지는 법 등의 교육도 포함하는 종합적이고 세밀한 연방의 보육지원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연수단은 “헤드스타트 외 연방의 보육지원 프로그램이 있는지”(김광철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장), “저소득층의 기준과 식사의 무상지원 여부”(김미리 의원), “프로그램의 홍보방법”(박옥분 의원), “스탭에 대한 교육현황”(이순희 의원), “SF의 경우 중국계 아동이 월등히 많은 이유”(조광희 의원), “연간 연방 지원 예산 규모”(이상희 의원) 등을 질의했다.
연수단은 같은날 오후 샌프란시스코 여성정책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앞으로 LA영유아센터 등을 방문한 뒤 오는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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