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선글라스 코너에서 고객이 선글라스를 구입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보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다양한 선글라스 판매행사를 마련한다.
우선 부산본점은 27일부터 6월 1일까지 9층 점행사장에서 에스까다, 랑방, 폴리스, 페라가모, 캘빈클라인 등 참여하는 ‘NO1. 선글라스 박람회’를 진행한다.
에스까다, 랑방, 폴리스 등 브랜드에서는 지난해 이월상품을 최대 70% 할인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빌츠 4만9천원, 미셸클랑 4만9천원, 게스 6만9천원 등 초특가전을 병행해 펼친다.
동래점은 27일부터 29일까지 7층 점 행사장에서 ‘페라가모 선글라스 상품전’을 열어 페라가모를 비롯, 휠라, 라코스테 등의 인기 상품을 전개한다.
센텀시티점도 27일부터 6월 1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유명 선글라스 특집전’을 열어 캘빈클라인, 페라가모 등의 이월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판매한다.
5/7만 원대의 균일가 선글라스 상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이정주 선임바이어는 “최근 선글라스는 여름철만이 아닌 연중 필수 아이템으로 진화 중”이라며 “최신 유행 스타일보다는 자신의 외모와 용도에 맞는 선글라스를 선택하고 사용 후 올바르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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