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지난 28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유관기관 합동 ‘금연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29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를 비롯해 광주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5개 보건소, 광주 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함께 했다.
이번 금연 캠페인은 시교육청의 ‘2016 학교흡연예방사업’의 하나로 광주중학교, 문성중학교, 숭의고등학교 ‘금연 서포터즈’ 학생과 교직원 70여 명이 함께 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시교육청은 학교 흡연 예방사업 추진을 위해시교육청 관내 전체 학교를 선도학교로 지정·운영하고 이 중 33교는 심화형 학교로 지정해 각종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금연학교 운영 및 흡연예방 문화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직원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계획하고 추진중에 있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