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30일 개회식을 통해 시작을 알렸던 ‘제66차 UN NGO 컨퍼런스’가 2일차에는 워크숍2(12개 워크숍), 라운드테이블3, 라운드테이블4, 워크숍3(12개 워크숍)과 새마을특별라운드테이블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는 라운드테이블3은 ‘아동과 청소년 현재를 사는 미래의 세계시민’이라는 주제로 열려 무력분쟁, 자연재해, 보건위기 등의 상황에서 교육의 혜택을 못 받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제공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후 오후 1시45분부터 3시14분까지 열리는 라운드테이블4에서는 ‘지구를 지키는 세계시민’이라는 주제로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는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방향이 논의된다.
2일차 행사의 주목할 부분은 이날 오후 3시45분부터 진행되는 새마을시민교육워크숍과 오후 5시15분부터 열리는 새마을특별라운드테이블이다.
이 두 행사는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UN DPI의 특별승인행사로 경북도(새마을세계화재단) 주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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