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내달 10일까지 배추·무·마늘·양파 등의 ‘노지채소 수급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계약재배 활성화를 통한 배추·무·마늘·양파의 수급안정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자금지원 규모는 총 340억 원이다.
지원대상은 배추·무·마늘·양파를 농업인, 작목반 등과 사전계약재배 약정 체결하고 수매할 계획이 있는 법인이다.
대출기간은 5년이다.
매년 계약재배를 통해 대출액의 125%(마늘, 양파)에서 220%(배추, 무) 이상 해당품목을 수매하고 시장 수급불안 시 자금지원액의 20% 물량을 시장에 출하하는 조건으로 지원된다.
지원신청서는 aT 홈페이지 aT사업 > 고객지원 > 자금지원(사업자별 지원안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사업장 소재지 aT 각 관할지역본부에서 한다.
aT 김기붕 계약재배부장은 “이번에 지원되는 계약재배자금은 일정량의 출하의무를 부여하고 있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주요 채소류 수급안정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lyo66@ilyo.co.kr
6월 10일까지, 배추·무·마늘·양파 수매자금 340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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