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명문화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가 지난달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13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에 참가, 서울시장상 1팀, 대상 3팀, 금상 5팀, 은상 1팀 등 29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8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제13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 라이브 부문에 출전한 식품영양조리학부 김영창(2년) 등 5명은 비프 웰링턴으로 맛과 외식업체 판매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고점수를 받아 서울시장상과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윤정(2년) 등 5명은 라즈베리 무스 케이크, 최용성(2년) 등 5명은 레몬크림소스를 곁들인 카다이프에 감싼 관자 튀김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또 민예진(2년) 등 5명은 뒥셀을 곁들인 닭가슴살, 김미나(2년) 등 5명은 수비드한 토끼 고기로 서비스와 독창성을 인정받아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버터케이크 부문에서는 김미란 학생이 대구의 전경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금상을, 김인혜, 이해민 학생도 각각 금상을 수상했으며, 김지수 학생은 은상을 수상하는 등 29명 전원이 수상했다.
장상준 학부장은 “이번 대회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배경은 현장 중심형 인재를 양성 하는데 주력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팀을 이끈 식품영양조리학부 장상준 교수는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cuesign@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