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는 지난 3일과 7일 동국제강(주)부산공장 및 ㈜태광에서 모기업 및 협력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 감소 60일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모기업·협력업체 재해예방 간담회’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간담회는 최근 부산관내 제조업 재해자가 전년대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따라 마련됐다.
특히 핵심타깃 대상으로 산재감소 활동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으나 1분기 현재 뚜렷한 재해감소 성과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재해 증가추세 전환을 위한 단기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심재동 본부장은 “무재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과 현장의 안전문화”라며 “근로자 한사람, 한사람의 안전에 대한 관심으로 무재해를 달성하기 바란다. 모기업 주도로 재해감소 예방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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