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출처=‘럭키원’, ‘몬스터’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일요신문] 엑소가 빈틈없는 여심 공략에 나섰다.
엑소는 9일 0시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를 공개하며 컴백했다.
’이그잭트‘의 더블 타이틀곡은 ’럭키원( Lucky One)과 ‘몬스터’다. 두 노래는 중독성있는 멜로가 있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곡이다. ‘럭키원’으로는 밝고 발랄하고 ‘몬스터’는 카리스마가 넘친다.
두 곡을 통해 엑소 멤버들이 반전 매력을 선보이면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는 뮤직비디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럭키원’ 뮤직비디오는 엑소 아홉 멤버들은 다른 행성의 악당들에게 잡혀 실험을 받던 중 각자의 초능력이 각성하며 탈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몬스터’ 뮤직비디오는 더욱 짙어진 엑소의 무게감이 돋보인다. 어두운 화면과 웅장한 음악, 그리고 자신들을 잡으려는 악당들에 대항하고 싸우는 멤버들의 리얼한 연기가 더해지며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엑소는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