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상청의 여름철 기상 전망에 따르면 6월과 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6월과 7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 발생 우려가 높다.
여름철에는 복사열에 의해 축사 내부의 온도가 쉽게 상승하기 때문에 환기창이나 통풍창을 이용해 항상 시원한 바람이 축사 내로 들어 올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또 축사 지붕면의 단열재 설치 및 점적관수 형태로 지하수를 흘려줘 복사열에 의한 축사 내부 온도상승을 차단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이한병 소장은 “6월부터 9월까지 폭염에 의한 가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기술지원과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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