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차시설 현황과 주차이용 실태 조사
- 조사결과 지역특성에 맞는 주차환경 개선방안 마련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주차시설 현황 및 이용실태 전수조사를 통한 주차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내 모든 주차장을 대상으로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 금천구는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주차장수급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는 6월 말 부터 8월 말까지 주차시설 현황과 주차이용 실태로 구분해 실시된다.
시설현황 조사는 주차장의 위치, 형태 및 규모, 요금, 주차대수, 운영현황 등 73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이용실태 조사는 도로상 주차된 차량의 주차위치, 차종, 적·불법 여부, 차량번호판 등 4개 항목을 조사한다.
구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주차환경 개선방안 마련 등 주차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서울시 통합주차정보안내시스템과 연계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주차시설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시 주민여러분의 성실한 답변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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