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서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쓰레기 선진 거점 수거방식인 클린하우스(Clean House)를 시범설치 운영, 무단투기 예방과 주민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8일 연희동 간촌공원 앞, 가좌4동 가좌울근린공원 인근 등 2곳에 우선적으로 시범설치 했다고 12일 밝혔다.
서구 클린하우스는 전국 최초로 클린하우스 내에 무단투기감시용 CCTV, RFID음식물쓰레기처리기, 재활용, 일반쓰레기를 분리할 수 있도록 제작하고 밀폐형 구조로 제작해 외관상 미려할 뿐만 아니라 특허를 받은 악취방지탈취시스템을 적용해 여름철에도 악취가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클린하우스주변에 기간제, 공공근로를 상시 배치해 주민홍보 및 무단투기감시, 주변청결유지 등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하고 주민의 반응이 좋을 경우, 예산을 확대 반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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