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경 한전KDN 사장(가운데)이 빛가람 에너지밸리 IT 컨퍼런스에 참석한 내빈들과 개막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한전KDN 제공> ilyo66@ilyo.co.kr
[나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한전KDN은 한국전력과 공동으로 14일 나주혁신도시 본사에서 빛가람 에너지밸리 IT콘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IT분야 주요 회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최신 IT트렌드를 접목한 각 사별 제품을 전시하고, 세미나를 통해 Global IT기술동향 및 솔루션, 적용·구축사례도 함께 발표했다.
나주혁신도시에서 IT관련 컨퍼런스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전남지역 IT관련업계 산·학·연종사자 약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IT환경 및 선진 구축사례 등을 직접 청취했으며 지역 대학생들은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대규모 IT컨퍼런스를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KDN관계자는 “이번 성황리에 개최된 컨퍼런스를 발판으로 향후, 유망 중소기업 제품도 더욱 확대해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낙후된 지역 IT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IT기술 기반의 에너지 신산업을 향한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