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간호부는 최근 긍정심리교육을 진행해 긍정적이고 행복한 간호 실현을 위한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긍정심리교육은 긍정심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정신건강병동 최숙희 파트장이 ‘행복한 인생, 행복한 간호’를 주제로 4월초부터 5월말까지 8주간 교육했다.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간호부 경력간호사 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간호사의 긍정적인 정서를 지속시키고 행복도를 높여 행복한 간호를 하도록 돕고 환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긍정심리교육 내용은 긍정심리의 이해, 긍정 정서 키우기, 감사편지 쓰기, 나의 강점 찾기, 20년 후의 나의 모습일기 쓰기 등 긍정적인 정서를 갖고 행복함을 찾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했다.
민경욱 간호부 처장은 “긍정심리교육을 통해 간호사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고취하고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긍정에너지를 발산, 환자들에게 전파되는 행복한 병원 조성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긍정심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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