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승마교실 운영 모습.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은 부산경남 지역 승마활성화를 위해 시군 소재 초등학교 및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승마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승마교실’ 6월 운영 계획을 지난 15일 발표했다.
지난 4월 시작해 지금까지 10차례 간 진행된 ‘찾아가는 승마교실’에서는 말 먹이주기 체험, 포토타임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된다.
이달은 16일부터 30일까지 총 3번의 승마교실이 시행될 예정이며, 학사초등학교, 부산삼육초등학교, 토월초등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찾아가는 승마교실은 렛츠런파크가 시행하고 있는 봉사활동 중 하나로 복지시설 방문이나 물품 전달과 같이 효과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활동이 아닌 전문성을 활용한 실질적인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말 산업 전문기관으로서 기존에 구축된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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