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홍보활동 강화. 감시반 운영
군은 이 기간 환경오염 물질의 유출이 우려되는 20개 업체를 상대로 집중호우 기간에 따라 3단계로 나눠 집중 지도점검과 순찰, 단속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대상업소가 자체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토록 유도하는 한편, 환경오염행위 신고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다음으로 특별감시반을 구성해 야간 및 공휴일 등 집중호우에 발생할 수 있는 최종방류구 및 공장주변 우수로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상수원 수계, 공단 주변 하천 등 중점 감시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가축분뇨배출시설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사업장의 시설복구를 유도하고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등 전문인력을 활용해 기술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 기간에 적발된 사업장 중 무단방류 등 고의·상습 위반업소는 관련법령에 따라 고발과 행정처분 등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