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해외시장개척, 영업활동 등 지원
전주시는 16일 시장실에서 선정된 비나텍(주)(대표 성도경), (주)아토큐앤에이(대표 장선일), (주)티엠시(대표 김기열) 3개 기업 대표에게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 사업은 전주시가 우수기술을 보유하고 해외시장 진출의 의지를 가졌지만 해외시장 확대 및 자체 현지 영업조직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지역혁신센터), 한국탄소과학기술원, 텍사스 주립대학교(UT)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처음 추진됐다.
시는 사업공고를 통해 전주지역 11개 업체로부터 사업지원서를 접수받았으며, 카이스트와 UT의 1차 서면평가를 통해 8개사로 압축했다.
이후, 현장평가 등을 거쳐 미국시장 진출에 경쟁력을 보유한 3개 업체를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최종 확정했다.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3개사에게는 UT에서 미국시장 기회분석보고서인 ‘Market Assessment Report’를 제공받게 된다.
엄격한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2개 업체를 선정해 직접적인 미국시장 진출의 기회를 부여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오는 7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국 현지에서 UT가 추진하는 프로그램에 의해 미국 고객 및 유통망 발굴, 인증 및 지적재산권 자문 등 집중적인 시장개척 및 영업활동이 지원된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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