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는 16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별관 1층에서 임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120여명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5월부터 30℃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다소 지치신 어르신들에게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과 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수박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대성에너지 강석기 대표이사는 “사상 처음으로 5월 중순에 폭염특보가 내려질 만큼, 초여름부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어르신들 모두 기운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올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 지역의 에너지 기업으로서 소외계층에 작은 에너지라도 지속적으로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성에너지는 23일에도 한 번 더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대성에너지는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파트너십을 강화하며 무료급식봉사와 사랑의 빵나눔, 사랑의 삼계탕 나눔 등 연간 10회 이상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희망보금자리 후원사업, 쪽방지원사업 등 지역 소외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하고 있다.
ilyod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