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GFEZ)은 17일 GFEZ 인지도 강화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홍보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광양경제청의 상반기 홍보활동현황과 역점사업 중 하나인 세풍산단과 화양지구 등 투자유치 활성화에 대한 홍보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것이다.
입주기업, 학계, 언론,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 전문가들이 참석해 토론했다.
자문위원회에서는 광양경제청의 개청 12주년 맞이 홍보캠페인, 노사민화합한마당 등 GFEZ 주요 현안사업과 연계한 시의성 있는 기획보도가 평가받았다.
또 중국, 미국, 일본 등 해외 투자유치 IR일정과 연계해 영향력 있는 글로벌 매체를 활용한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 시 후방 홍보지원이 높이 평가됐다.
아울러, 대규모 투자유치 실적, 산단개발 등 주요성과와 연계한 집중홍보, 기능성화학소재, 관광산업 등 타깃중심 홍보물을 제작하여 홍보효과를 증대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광양경제청 권오봉 청장은 “국내외 자본가와 기업들의 투자유치와 광양경제청에서 계획하고 있는 각종 정책 사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홍보정책 전반에 대한 분석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아낌없는 조언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