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도권매립관리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수도권매립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지난 17일 친환경 복합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미국 투자자인 식스플래그 존 오덤 해외담당총괄사장과 스테판 퍼텔 등 임원 7명이 방문, 이재현 사장과 환담을 나누고 투자 예정지인 드림파크 수영장, 승마장, 야생화단지 등을 둘러봤다고 19일 밝혔다.
식스플래그 관계자들은 이날 투자유치 지역을 둘러본 후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투자프로젝트는 지난 15일 인천시 투자유치심의회에서 조건부로 심의를 통과, 향후 사업진행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SL공사와 인천시는 지난 3월 미국 뉴저지 트리플파이브그룹 아메리칸드림 회의실에서 트리플파이브그룹측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억 달러(총사업비 1조원)의 투자확약서(LOC)를 전달받았다.
ilyo11@ilyo.co.kr